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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 [IN CHRIST 3]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by 조셉 선교사 2020. 9. 29. 20:08

본문

천국복음 (GOSPEL OF THE KINGDOM)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은 어떤 면에서는 그 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에 관한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이다.

하나님 나라가 미래에 도래 할 것에 관한 성경의 구절들은 많이 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현재성의 특징과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사를 받는 것은 그의 뜻이다. 그는 천국의 능력 안에서 우리들이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삶을 사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해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분의 나라는 그가 약속 한대로 왕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올 때 완전히 완성될 것이다. 그는 능력과 큰 영광과 위엄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그에게 속한 자들은 그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도래했고, 미래에 완전하게 완성될 될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올 때 그를 믿는 자는 영원토록 그와 함께 하게 거하게 될 것이다.

미래에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이번 장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 들어갈 수 있고 왕이신 예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의 비유들

비유는 예수님 께서 사용하신 가르침의 한 형태이며, 그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말씀하신 많은 비유는 처음 세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비유로 군중에게 말씀 하셨다. 그는 비유를 사용하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 13:34). 그러나 이 비유의 의미는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명확하지 않았다.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마 13:10). 제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공손하게 그분이 가르침의 방법을 바꾸시기를 제안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훌륭한 교사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있는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마 13:11)라고 대답했다. 이 천국의 권세와 능력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제자로서 주 예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만 역사한다. 주 예수께 응답하는 사람들에게만 역동적으로 역사한다. 대다수의 회중들은 모든 비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은 제자들이 이 비유들을 이해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많은 다수의 사람들을 제외시키고 그 것들을 설명해 주셨다.


숨겨진 보물

천국은 들판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는 그 것을 다시 숨기고 기뻐하며 가서 그 모든 것을 팔아 그 보물을 샀다 (마 13:44).

천국은 마치 숨겨진 보물과 같다. 예수님은 우리가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그분의 통치 안에서 영원한 영광의 약속 안에 있는 다스림의 생명과 능력을 알기를 원한다. 당신이 천국에 속한 한 부분이라는 계시가 올 때 이는 마치 사람이 들판에서 보화를 찾은 것과 같을 것이다.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축복이 당신 것이라는 사실은 마치 짙은 먹구름 사이를 뚫고 나오는 햇빛과 같이 당신의 마음을 비추게 될 것이다.

숨겨진 보물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당신의 마음은 기쁨으로 노래하고 싶고 당신의 소원은 이제 그 나라를 발견하게 해주신 구세주이신 주 예수를 찬양하는 것과 그 나라를 전파하는 것 외에 어떤 소원도 없게 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 6:10)


씨뿌리는 자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 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 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은 들으라 하시니라 (마 13:3-9)

이것은 천국의 말씀에 관한 비유이다. 천국의 말씀의 씨앗을 많은 사람들이 때떄로 받지를 못한다. 왜냐하면 악한 자가 와서 마음의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사단에게는 천국 복음의 소식이 거절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소원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천국에 속한 소유가 되어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축복 안에 있는 그 특권과 기업을 얻게 되었다는 계시를 받기까지 사단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영적인 패배와 고통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 그리스도인이 이런 계시적 깨달음을 받지 못하면 원수들은 다음 중 하나 이상을 그에게 설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구원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얻기 위해서 온 힘을 다 써야 할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반복적인 죄를 짓는 영적인 실패자이다.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은혜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없다.

하나님 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하지 못한다.

그의 삶의 모든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하나님이 정말로 그를 사랑 하시는가에 관해 심각한 의문을 갖게 된다.

그는 거룩하지 못하고 용납 될 수없고 불의한 사람이다.

예수님은 사단이 모든 거짓의 아버지이며, 형제들의 속이는 자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그는 사람이 사람들이 천국에 속해 있다고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한다. 계시가 실제화 될 때까지 계속해서 그는 한 사람에게 영적 패배를 갖게 할 수 있다. 일단 계시를 받으면 그리스도인은 어둠의 세력을 극복 할 수있는 권세를 갖게되고, 유혹에 대항하고 악의 영에 세력에게 굳건히 설 수 있는 능력을 받는다. 그러므로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그는 지성에 호소하면서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불합리한지를 보여줄 것이다.

'하나님은 너 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마음을 주셨다. 너는 지적으로 이성적이고 합리적 인 것을 받아 들여야만 한다.' 사단이 하는 우리를 향한 끊임없는 거짓은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를 거부하고 우리 자신에 관해 스스로 이해하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 4 : 17-18).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기를 바라고 또한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로부터 떠나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현대에 그는 많은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호소하여, 성령의 능력의 증거인 표적과 기적이 오늘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게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것들은 사도 시대와 함께 사라졌다고 설득한다. 그는 기적적인 능력의 증거들이 사단 자신이 하는 능력과 표적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들 것이다. 예수님이 그를 '미혹하는 자'라고 부르시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가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들을 많이 위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령의 역사가 하나님의 원수가 하는 일이라고 그리스도인들을 속이는데 성공할 때 그는 지옥으로 가는 동안에도 비웃고 있을 것이다.

그는 동일한 성령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늘날도 같은 일을 행하시리라 마땅히 기대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기에 우리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예수께서는 '천지는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마 5:17).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 날에도 역사하는 천국의 실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야 하지 않는겠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천국의 권세와 능력을 주신다.

또 다른 원수의 전략은 전략은 천국은 현재의 현실이 아닌 미래의 희망이라고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들을 설득하려고하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 인들의 믿음을 가로막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것이다. 특별히 그들은 현재에 그리스도 예수의 승리 안에서 있는 천국의 생명과 권세를 가지고 살아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사단은 그리스도 인 스스로가 거룩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받아들여 질 수 없는 영적 실패자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할 수 없는 자라고 믿기를 원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예수를 떠난 그가 없는 자에게는 사실이지만,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것은 거짓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 때문이다.

사단의 간절한 소원은 우리가 그의 거짓말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진리의 말씀이 마음에 뿌려지면 빼앗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나님 께서 예수님 안에서 행하신 복음의 사역 중 한 가지는 사단이 십자가에서 패배했다는 것이다. 원수는 심지어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설득하려고 시도 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돌밭 위에 떨어지는 씨앗의 의미를 설명한다다. 돌밭 위에 뿌려진 씨앗의 비유는 그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는 뿌리가 없으므로 짧은 시간동안 그 기쁨을 누리다가 그 말씀으로 인해 환난이나 핍박이 올 때, 곧 그 말씀을 버린다 (마 13:20 - 21).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가 되었다는 계시를 받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이런 사람은 듣고 기쁨으로 계시를 받는다. '할렐루야, 나는 하나님 나라의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나를 용서했고, 나를 받아 들였고, 그 분은 나를 사랑하신다!' 그는 잠시 동안 기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핍박과 어려움이 오기 시작할 떄 사단은 이런 질문을 그에게 하기 시작할 것이다. 너에게 이런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난다면, 네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어떻게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사람은 의심과 느낌의 소리를 쉽게 듣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무엇을 믿는지 그를 도전하면, 그는 곧 침묵해 버린다. 그는 어려움과 방해와 싸우는 방법을 아직 모르고 있는데,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가 된다는 것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이 주시는 '계시 (Revelation)'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머리만으로 아는 지식'을 갖게 된다. 그러나 '계시'만 가지고도 충분하지 않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천국의 자녀라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계시'는 새로운 문을 열어 주지만, 당신은 그 문으로 들어가서 그 것을 소유해야 한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말에 지속적으로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 : 31-32).

당신에게 필요한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의 진리 뿐이다. 당신은 두려움, 의심과 맞서 싸우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 성경의 말씀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천국의 말씀의 씨앗은 돌 밭에 떨어지면 토양의 깊이가 없고, 뿌리가 깊이 내리지 못한다고 예수님은 말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처음 계시를 받았을 때 얼마나 그 것이 좋았던지 상관없이, 문제가 생길 때 진리의 계시를 빨리 잃어 버린다.


가시떨기?

가시 떨기에 부려진 씨앗은 어떤가?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마 13:22)

이 비유는 개인적인 천국에 관한 계시를 받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받을 유산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이다. 그는 천국의 삶을 누리며 그 안에서 자라간다. 그러나 그는 '그가하는 모든 일에서 불안정한 이중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약 1 : 8). 그의 관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이 아니다. 그는 주변 세계의 유혹에 쉽게 빠져 든다. 그는 천국의 승리를 믿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면서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그는 한편으로는 천국의 삶을 살기를 원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만족시키기를 원한다. 그것은 영적인 정신분열 증세와 같다. 천국이 생명이 자라지만 또한 잡초와 가시도 자라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잡초와 가시가 결국 그 생명을 죽이게 되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영광을 위해 살고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그의 나라로 인도하셨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 : 8).


좋은 땅

말씀의 씨앗이 풍성히 열매맺기 위해서는 비옥하고 잡초가 없는 땅에 심어져야 한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 13:23)

만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열매가 풍성하려면,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이해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 땅에서 천국에 속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를 배우고 싶다면, 우리는 천국의 왕이신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신약의 놀라운 계시의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 실제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천국 안에서 사는 것은 천국의 왕이신 그분 안에서 사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살고 있다고 할 때 어떻게 그것이 사실 임을 알 수 있는가? 무엇이 그리고 그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하는가?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고전 1:30).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은 그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하나님 자신이 우리를 위해서 행한 일들 때문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 수 있도록 그가 하신 일.

둘째 : 당신이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당신이 될 수 있는 것.

셋째 : 당신이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 지.



믿음의 말씀:

'천국은 마치 감추인 보화와 같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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