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나님의 나라 [IN CHRIST 2]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by 조셉 선교사 2020. 9. 28. 17:50

본문

하나님의 나라 (KINGDOM OF GOD)


당신은 여러분 스스로 죄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오직 예수님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무리 노력하고 힘쓴다 할 찌라도,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그 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 분 없이는 기독교도 없을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써 알 수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설교 사역을 시작했을 때, 그분의 메시지의 핵심은 이것이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 4:17)


예수님은 여기서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1. '천국' 혹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합니다. 두 단어는 모두 복음서에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2. 천국은 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말합니다.

3. 그는 사람 들에게 회개를 요청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피조물이 세상에 존재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하신 바로 그 말씀입니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요 1:1). 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형체로 오셔서, 천국이 사람들 가운데 거하게 된 것입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그는 이 세상을 그의 나라로 만들려고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분은 그의 나라를 이 세상으로 가져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나라는 이 전에는 가능할 수 없었던 방식이었으나, 이제 이 땅에 세워질 수있게 되었습니다.


2. '가까왔느니라' (At at hand)

하나님의 나라는 그러므로 이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사람이 다다를 수 없는 곳에 있었던 것 처럼 생각되었습니다. 그들은 죽음 이후에 천국같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장소에 살수 있기를 막연히 기대 했었습니다. 예수께서 천국이 가까왔다고 말씀하셨을 떄, 그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천국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고, 그 천국에 지금도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면,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3.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이 도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이 그의 통치, 다스림과 주권아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대신, 천국의 왕이신 그분의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하나님께 복종하며 하나님의 방법 안에서 그분의 목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국에 복종해야합니다. 이러한 완전한 태도의 변화를 '회개'라고합니다. 이런 회개가 없다면,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아들여 질 수 없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예수께서는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 : 6-7)



사람

예수님은 '모두가 결국에는 괜찮아 질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가서 그의 나라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이 그의 것이 된다는 것 아닙니까? 라며 질문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의 일부이고 모든 피조물은 그에게 속한다는 의미로 볼 때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그 분을 알고, 그 분과 교제하며 그분과 연합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아기조차도 필연적으로 죄를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입증하는 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 아이를 죄인으로 만드는 것은 그의 최초의 죄 된 행동이 아닙니다. 그 아이는 그가 태어날 때 같고 있던 죄의 본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그는 그의 죄의 본성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 : 5).


일반적인 우리의 삶은 하나님 중심이 아닌 우리의 '자아' 중심의 삶이기 때문에 죄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자아'는 아동의 욕구와 의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욕구를 성취하고자 애를 씁니다. 우리는 그 아이를 변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는 단지 자연적인 행동을 할 뿐이야, 우리가 애들한테 뭘 기대할 수 있겠어?" 이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우리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기적인 본성을 따라서 행동할 때, 그 이기적인 본성의 결과로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3).


그것은 죄의 파괴적인 본질을 보여줍니다. 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영광을 분리시킵니다. 죄는 사람들을 하나님으로 부터 분리시킵니다. 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며, 그를 알지도 못하고 그와 나누는 교제의 기쁨을 누리지도 못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는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 것입니다. 그건 분명히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알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뜻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목적을 성취하기를 성취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는 우리가 그분의 나라에 속한 그분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우리의 죄는 반드시 용서 받아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죄의 본성은 반드시 죽어져야 하며 우리는 반드시 거듭나야합니다. 그 때에 우리는 새로 거듭난 본성을 가지며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 분과의 교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예수께서 '너는 거듭나야 한다'(요 3 : 7) 고 말씀합니다.



새로운 탄생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이기적인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거역하는 죄인이며 그분의 용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죄로 가득한, 거룩하지 못하고 이기적이고 불순종으로 살아가는 상태에 있는 한 그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습니다. 하님으로부터 새롭게 거듭나서 새로운 본성을 갖게 되지 못한다면, 사람은 계속해서 죄의 본성을 가진 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거나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도 없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 : 3).


예수님께서는 '나는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라는 구절을 사용하여 제자들이 믿기가 어려워 할 진리를 절대적으로 강조하셨습니다. 여기에 덧부쳐서 그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심지어 보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3).


새로운 탄생 (거듭남)은 한 사람이 예수께서 말한 것과 그분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것 안에서 그분께 믿음을 둘 때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은 죄와 죄를 생산하는 죄의 본성을 다루어 버립니다. 새롭게 거듭나 태어나는 순간, 그는 '성령으로 태어난 자'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그 안에서 살기 위해 오십니다. 그의 인간의 영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 생명을 얻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 3 : 6-7)


당신이 그리스도 인이라면, 하나님은 당신이 천국에 속해 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아직 그 분을 모른다면, 그 분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와 있음을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곳에 손을 내밀어 그 나라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신이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만약 당신이 이미 거듭남을 경험했다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가 주신 새로운 본성의 힘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말씀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너는 거듭나야 한다.'


- From In Christ Jesus by Colin Urquhart translated by Joseph Shin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