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IN CHRIST 4]

십자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롬 5 : 8).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분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었다는 것을 확증해주셨기 떄문이다 (고후 5:14). 하나님은 그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기 위해서 보내셔야 했다. 그것은 우리가 용서 받고, 삶 속에 역사하는 죄의 힘을 깨뜨려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고 천국의 일원되어 그분의 거룩한 영광의 모습으로 회복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했던 희생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이다. 죄에 대한 그의 의롭고 거룩한 심판은 영원한 죽음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이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위대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을 천성적으로 대적하는 우리가 그러한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가능하게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 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용서하시는데 왜 그러한 잔인한 죽음이 필요해야 하는가?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단순히 용서한다고 말하면 되지 않을까?

바울 사도는 우리를 위해 위와 같은 질문에 같은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 : 25-26)

 

하나님은 사랑 이시다'(요일 4:16). 그래서 그는 그의 사랑의 성품을 따라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서 행하신다. 하지만 그는 또한 공의로운 분이시다. 의롭고, 거룩하며 완전한 자가 아니고는 아무도 그 분앞에 나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죄인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에게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절대로 가질 수 없어 보인다. 예수님이 없이는 진정 그럴 것이다. 바로 그 이유로 예수님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요 14 : 6).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먼저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은 죄없는 생명이 죄인들을 위해서, 완전한 생명이 불완전한 이들을 위해서, 의로운 생명이 불의한 자들을 위해서 주어져야 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단순히 "그들의 죄는 상관없다. 나는 그냥 그들을 용서할 것이다."라고 하실 수가 없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창조의 영광을 잃어버리게 된 것은 바로 죄였다. 죄는 하나님이 보실 때 참혹한 것이다. 죄의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그것이 죄와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심판인 영적인 사망이다. 우리는 죄가 얼마나 끔찍한지 상상할 수 없다. 하나님께 죄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며 심판이 없이 그대로 지속되도록 할 수 없다. 죄의 결과는 하나님과의 분리이며, 영적 죽음이다. 죄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의롭고 거룩하고 의로운 심판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아야할 형벌을 받으시고, 영적인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번의 희생으로 드려야 했다.

 

십자가에서의 예수님의 완벽한 희생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를 완전히 만족시킨다. 그는 우리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흘려주신 예수님의 피를 인정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완전하고 죄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내가 작은 실수를 했지만, 누구도 완벽하지 않잖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연약한 존재로 만들었는데 어떻게 하겠어. 어쨌건 예수님은 나를 용서하실거야." 이런 태도로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서 죄 가운데 살 수 밖에 없다며 살아갈 수만은 없다. 죄는 적던 크던 상관없이 영적인 죽음을 초래한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그와의 교제와 그의 영광의 유업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것을 믿는 자들 안에서 실제화되게 하는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예수를 제물로 바치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서 그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을 있는 수단이 되게 하셨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죄의 값을 치르셨다. 우리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을 받았다. (벧전 1:19).

 

 

용서받은 죄

 

예수께서 피를 흘림으로써, 용서가 가능해지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자백하는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푸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 : 9).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실 때, 비록 죄로 인해 우리가 정죄되어도, 우가 죄를 고백할 때 우리가 '죄가 없다'고 선언한다. 우리를 대신하여 흠없는 제물로 드려진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정죄함으로부터 자유케 해 준다. 범죄자가 법정에 와서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면 판사가 그를 결백하다고 선언하며 '무죄' 판결을 내린다고 상상해보라. 범인은 깜짝 놀라게 될 것이고, 그는 자신이 적은 처벌이라도 받는 것이 마땅하다며 판사에게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판사는 다른 사람이 벌써 형벌을 대신 받아 죄의 값을 지불했기 때문에 처벌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동일한 죄를 두번 처벌하는 것은 공의롭지 못한 것이다.

 

깨끗한 양심을 하나님 앞에 가질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것은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의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 용서를 받게 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의 피가 우리 죄를 용서할 수 없고, 우리는 도무지 그가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며, 그는 우리를 받아주지도 새롭게 만들수 없을 것이라는 의심을 조금도 가질 필요가 없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범했던 심각하고 특정한 죄들로 인해서 수년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한 여인이 집회가 끝난 후에 큰 슬픔에 잠겨서 나를 찾아 왔다. 어린 시절에 그녀는 성적으로 죄를 지었고, 20 년 동안 주님 께 용서를 구했다. 그녀는 그 죄로 인해 자신은 너무나 더러워져서 하나님이 그녀를 상대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용서는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 특정한 죄가 하나님과 그녀를 갈라놓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그죄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불신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그녀가 처음 용서해 달라고 주님께 간구했을 때, 그분은 용서하셨다. 왜냐하면 그분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그는 용서해 주신다. 그러나 그녀는 말씀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지 않았다. 그녀는 그 후로도 스스로 자신을 벌하고 있었다. 매일 그녀는 하나님 께 자비를 구했다. 하나님은 매일 자비를 그녀에게 베풀어 주셨지만, 그녀는 그것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의 용서와 자비를 거절했다. 우리는 용서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더해주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위해 드려진 가치있고 받아드려질 만한 우리의 죄를 위한 제물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보혈은 비록 가치가 없는 죄인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효과가 있다. 나는 그 여인에게 20 년 전에 하나님이 용서 하셨고, 그것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인해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에 함께 감사 할 수있었으며, 그녀는 기뻐하면서 돌아갔다. 그녀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는 순간 그 진리의 빛은 그녀를 환하게 비추어주었고, 그녀는 자유케 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불 신앙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가! 하나님 께서 갑자기 당신을 용서하기로 결정 하셨기 때문에 당신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미 당신을 위해 죽으셨고 그의 보배로운 피를 당신을 위해서 부어주셨기 때문에 당신을 용서하신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이미 이루어진 일로 인해서 당신을 용서하신다. 그는 죄인이 그 분께로 회개하며 돌아올때 그는 당신을 용서하기 위해서 새로운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시 죽을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당신은 십자가에서 이미 당신을 위해 성취하심으로 주신 열매를 얻게 된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피를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용납하심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셨을 때, 우리는 그분의 눈앞에서 의롭게 되고 받아들여 질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주님과의 교제를 회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기 어려워한다. 나는 한때 기독교인 청년을 만났다. 그 청년은 하나님이 그녀를 받아주셨다는 것을 믿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에 용서 받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자신이 용서받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구원을 의심했다.  원수가 마음 껏 일할 터전을 찾은 것이다. 원수는 그녀를 끊임없이 조롱했고, 영적으로 낮아지게 만들었다. 그녀는 항상 의심이 들었고, 두려움이 가득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꿈 속에서 천국에 있는 생명의 책을 보았다. 이 책에는 구속받은 자들의 이름과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지고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져 있었다. 그녀가 보고 있던 페이지는 두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왼쪽에는 구속받은 이름의 목록이 있었고, 그들 가운데서 그녀의 이름을 보았다. 오른쪽 칸의 상단에는 '의심의 정도'라고 써있었고, 각각의  사람들의 이름에 5 %, 15 %, 10 %의 수치가 적혀 있었다. 그녀가 그녀의 이름에 보았을 때 200 %라고 적혀 있었다.

'내가 어떻게 200 %나 되지?' 그녀는 꿈속에서 물었다. 그녀는 그 대답을 받았다. '네가 얼마나 의심을 하고 있는지 관계없이 네가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그녀가 그 다음 날 꿈에서 깨어 났을 때, 그녀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들여진 새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꿈 때문이 아니라 그녀가 얼마 전에 십자가 앞에 나아와서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부정적 감정이 종종 의심스러운 태도를 가져 왔지만, 하나님이 그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녀는 용서 받았다. 그녀는 하나님 앞에서 용납 될 수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죄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서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죄인은 용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었다.

 

사단에 대한 응답

죄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죄는 하나님께 근심이 되게 하는 것만 아니라, 그것은 또한 그 죄를 범하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준다. 예수께서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라고 묘사한 사단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께 범죄한 죄인을 정죄하며, 마땅히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참소한다. 사단은 그 자신 주님을 대적하여 거역한 죄로 천국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그와 같이 불순종한 사람들은 자기와 같이 되어져야 한다고 참소하기에 열심을 다한다. 

 

 예수님의 피가 사단에 참소에 대한 대답이다. 일단 우리가 용서를 받으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할 권리가 없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정죄감을 느끼게 한다. 그는 종종 하나님의 용서를 의심하게 만든다. 그는 용서 받은 것을 느끼지 못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또한 용서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심판을 받기에 마땅한 자라고 말한다.

 

용서는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사실이다. 하나님은 의롭고 신실하시기에 그에게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푸실 것이다. 사단은 용서받은 신자에게 오는 평안을 방해할 권리가 없다. 아버지 하나님은 당신을 죄인으로 보지 않고 용서받은 사람으로 보신다. 원수와 논쟁하지 마라. 그에게 예수님의 피가 나의 죄를 담당했음을 단순히 선포하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하신 일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는 단지 당신이 그것을 믿지 않도록 하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계속해서 당신을 비난 할 것이다. 그는 당신의 죄에 대한 사실과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합당게 만드는 지를 지적 할 것이다. 그는 당신의 불행과 비참함을 들여다 보도록 유혹 할 것이고, 그래서 당신의 상황이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느끼게 할 것이다. 당신이 그 말을 듣는다면, 그는 당신이 합당치 않은 존재라는 것 뿐만 아니라, 당신의 약점과 실패 때문에, 당신은 필연적으로 죄를 짓게 될 것이고 그래서 결코 하나님 께 받아 들여질 수 없다는 확신을 갖도록 할 것이다. 원수가 그들이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을 확증하는데 성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낙심과 절망감에 휩싸이게 된다. 사단은 많은 부분에서 그것에 성공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시거나 거절 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과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통해 용서를 보증해주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십자가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가치있고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사단과 논쟁하려고 한다. 그는 논쟁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없다. 원수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의 능력을 의심하기를 원한다. 사단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보혈이 거절감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믿지 않기를 원한다. 형제들의 참소자인 사단의 말을 듣지 말라. 심지어 그가 당신의 죄와 실패를 가리키며 맞는 말을 할지라도 당신은 예수님의 보혈을 바라보라. 당신은 하나님 앞에 죄책감을 가지고 서는 것이 아니라, 정결하고 용서받은 모습으로 서게 된다. 예수님의 보혈은 당신의 모든 죄와 적들이 당신에게 가져올 모든 정죄에 대한 해답이다. 그것은 스스로를 정죄하는 모든 느낌에 대한 해답이다.

자기 연민의 감정에 빠져 십자가를 향하는 시선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라. 당신이 자신을 더 많이 바라 볼수록 당신은 분명 죄, 연약함, 실패와 불순종 및 부정적인 불신앙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계속해서 같은 비참한 결론에 도달 할 것이고, 왜 하나님이 당신을 향한 그의 사랑을 지속하시는 지 의아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당신이 십자가를 바라보면, 하나님의 사랑의 광대함과 우리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죄의 힘이 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주신 그분의 깊은 지혜의 경이로움 안에서 자라가게 된다.

 

당신은 연약하다. 당신은 당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께 좋은 인상을 줄수 있는 어떤 것을 당신 안에서 찾으려 애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당신이 당신의 약점과 실패, 그리고 당신의 죄성을 꾸준히 생각한다면, 당신은 연약함 안에서 성장할 것이고, 계속해서 넘어질 것이며, 당신의 죄책감을 더 잘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감정과 적의 거짓말을 계속해서 믿게 될 것이다. 만일 그 대신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표현의 절정인 십자가를 당신이 바라본다면, 성경 안에서 당신을 위해 이루어주신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자유 안에서 성장할 것이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리고 당신은 한 때 끊임없이 무기력하고 연약한 존재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기뻐하게 될 것이다. 예전에는 거절되었지만, 이제는 용서받고 용납되었고 (accepted), 어둠가운데 있었으나 지금은 주 안에 빛이 되었다.

 

 

믿음의 말씀 선포: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 : 8).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 26)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