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리 왕조의 바알 숭배 VS 엘리사 (열왕기 하 1장 - 8장)아합의 뒤를 이은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아버지 아합과 같이 행하며 열왕기 서에는 그에 관해 그가 자신의 병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었다는 유일한 사건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알 신을 가져온 이세벨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자신의 중대한 일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바알신에게 묻는 것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였는지 모릅니다. 그의 행적을 통해 그의 부모로부터 내려온 바알 신 숭배가 얼마나 그다음 세대도 또한 지배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바알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서 그에게 다가올 죽음의 심판을 선포하게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그는 머지않아 죽음을 맞이하게 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