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인 소개를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젭스영어주일학교를 섬기고 있는 세라샘입니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바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해서 10년 넘게 수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런던으로 이민해서 10년간 살면서 제 두 아이들 영어 독서를 지도했습니다. 큰 아이가 지금 중학생인데 지금까지 수천 권의 책을 읽었고, 초등학생 작은 아이도 천여 권의 책을 읽었어요. 두 아이들이 책을 즐겨 읽습니다.
또 저는 영국에 kingdom faith college에서 diplom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약 4년 전에 한국에 와서 제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고, 미국 홈스쿨 프로그램으로 1년 반 정도 공부했는데 프로그램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었고요... 교회에서 봉사로 영어예배를 인도하는 일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Q: 어떻게 강사를 하게 되었나요?
A: 대학 졸업 후 대학원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일이 재미있어서 학원 집 학원 집을 오가면서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여 막차를 타고 다니며 열정적으로 일했었습니다. 아이들과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기에 저의 젊은 날 모든 것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Q: 왜 젭스영어주일학교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A: 런던에서 살면서 영어로 된 책과 영어 설교를 들으면서 저의 생각의 폭이 아주 많이 넓어지고 깊어졌습니다. 기독교 역사뿐 아니라 모든 역사의 뿌리가 깊고 영어로 된 책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다양하고 깊이 있는 책들이 많았습니다.
입시 위주인 한국의 영어교육은 안타깝게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막상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머뭇머뭇합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듣고 말하고 또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싶어 젭스영어주일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모두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을 따라 이 땅에 보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는 아이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세심한 지도와 지속적인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킹스게이트 영어주일학교에 보내주시는 소중한 아이들을 책임지고 사랑으로 지도하겠습니다.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Isaiah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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