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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우리들의 이야기

by 조셉 선교사 2020. 9. 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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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미팅을 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선교사님이 가슴을 움켜졌다. “오!, 왜 그러지?” 그리고 한 10분 뒤, 또 가슴을 움켜지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몸에 무슨 이상이 있음을 알고 하던 스텝 미팅을 중지하고, 좀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로부터 3일이 지났다. 몸이 회복되기는 커녕,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로부터 3일이 지나고 결국 앰블란스가 와서 선교사님을 병원으로 싣고 갔다. 그러부터 또 4일이 지난후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환자 상태가 위독함으로 빨리 오라는 전갈을 받았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약 오전 10시경이었는데, 환자는 의식이 없었고, 혼자 숨을 쉬지 못해 산소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의사를 만났다. 그 분께서 환자의 상태를 설명을 해주었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병명은 말라리아입니다. 병원에 오는 순간부터 치료를 해왔으나, 환자분들의 가족들에게 필요없는 희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지금 환자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혈액은 죽은 상태고 몸의 오장 육부의 기능은 마비가 되었고, 간신히 정상인의 맥박의 3분의 1만을 가진 상태에서 이것 마저 꺼져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을 넘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때 사모님의 짧은 외마디 비명 소리가 들렸다. 도저히 믿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그건 사모님과 같이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내가 알고 있는 죠셉 선교사님이 죽는다니... 그리고 그 의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지금 이 상태에서 환자에게 한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환자의 몸에 경동맥을 통해서 에크모 기계를 설치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보통 환자내의 혈액을 뽑아 산소를 공급해 다시 체내로 공급해 주는 기계인데, 지금 혈액이 다 죽은 상태에서는 그 기계를 통해 새로운 혈액을 투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기계는 영국에 오직 6개의 병원에만 가지고 있는 기계인데, 현 병원에서는 그 기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환자를 빨리 그 기계를 가지고 있는 병원으로 후송을 해야한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의사가 말하기를 “환자의 상태가 너무 약해 후송중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를 후송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의사가 말하기를 “환자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몇년전에 에볼라 발생지역이었기 때문에, 에볼라 검사를 한후, 음성 결과 판단이 나와야지만이 다른 병원으로 후송이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후송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빨리 테스트를 해주세요!”, “저희 병원에서 에볼라를 테스트를 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후송을 해야하는데, 지금 환자의 상태가 너무나도 위독하니, 환자를 후송할 수는 없고, 대신 환자의 혈액을 체취해서 에볼라 테스트 가능한 병원으로 혈액만을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올려면 오후 10시까지는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환자가 그때까지 살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서, 그 무엇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의사와 병원을 비롯해 무엇하나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환자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단지 시간만이 흘러가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 분이 계셨다. 모든 것을 해결하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분이 계셨다. 그 분께서 하신 말씀중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 “지금 이 상황에서 병원도, 의사도, 그리고 저희들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노니, 주님께서 시행하셔서 살려주세요.”


그리고 기도하시는 분들께 기도요청과 더불어 우리들 역시 기도에 전무했다. 시간이 얼마정도 지났을까?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신다. “죽지 않는다. 산다.” 현상황속에서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그 감동이 믿어졌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욥기서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셨다.


욥기서를 보면 욥이 심히 고난을 받는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스바사람, 갈대아사람이요, 대풍, 질병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뒤에서 이 모든 것을 조장하는 자는 마귀였다. 어떻게든 마귀는 욥을 하나님으로부터 떼어내고자 그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하였다. 주님께서 그것을 보여주셨다. 이 병은 어떻게든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떼어내고자하는 마귀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을, 지나간 시간을, 어떤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귀를 이기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더욱더 견고하게 기도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하나님, 욥이 이렇게 하나님앞에 신실하게 살았는데, 사단이 이렇게 욥에게 고난을 주고 있는데,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단이 이렇게 역사할 때, 그것을 막아주시든지, 아니면, 상황이 이렇게도 최악의 경우에까지 안갈 때까지 중간에서라도 끊어주시지 왜 이렇게 이러한 사단의 역사를 끝까지 허락을 하셨습니까?


참새 한마리도 주님 허락없이 그냥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는데,, 저기 저 거의 죽어 있는 죠셉 선교사님, 옆에서보면, 그렇게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신실하게 산 사람인데, 그러면 주님께서 상황이 이렇게되기까지 주님께서 막아주시지, 지켜주시지, 왜 지금 이 최악의 상태까지 오게 허락을 하셨습니까?” 불평이 아닌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곧 대답해 주셨다. “내가 다 알고 허락했다.”


주님의 뜻은 이러했다. 주님의 신실한 종, 욥을 사단에게 자랑하신 분은 다름아닌 하나님 본인이셨다. “사단아, 니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토록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가 없느니라.” 그럼, 이런 말씀을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사단이 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 놈은 어떻게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하고, 죄를 짓게 하고, 밤낮 쉬지 않고 참소하는 놈인에, 이런 욥에 대한 하나님의 칭찬을 들은 마귀가 앞으로 욥에게 무엇을 행할지 하나님께서는 모르셨을까? 그 분께서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시고 계셨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런 사단의 역사를 허락하신 이유? “사단아, 한번 해봐라!” 라는 뜻이었다. 하나님께서 “자신 있다!”라는 뜻이었다. 실제로, 마귀가 그토록 강력하게 욥의 삶을 파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그의 목적하는 바, 그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욥기서 마지막 장으로 가면 오히려 욥이 더 큰 축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깨닫게 하셨다. 이 땅에 아무리 사단의 역사가 강력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고자 하여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두신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는 절대 그들의 역사로 무너지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주님의 사람들이, 주님의 교회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주님의 역사였다.


그리고 결국 기적적으로 죠셉 선교사님이 2주만에 일어났다.


이런 일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게 세가지를 깨닫게 하셨다. 먼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중보를 해 주셨는지 다 표현할 수 없다. 중보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해주셨고, 두번째는 이번 일을 겪는 우리 교회 사람들의 모든 내적인 연약함들을 밖으로 드러내시고 다루시고 선으로 인도해주셨고, 세번째는 사단의 역사로 인해 절대 하나님의 사람들이, 교회가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초월적인 역사로 인해 더욱더 하나님의 교회는 강해진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이런 일, 오직 주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으신 일이시다. 앞으로 주님께서 하실 더 큰 일을 기대한다.

감사합니다. 주님.

김용섭 선교사




2016년 5월 23일, 약 1주일간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에 따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위해 사역지인 영국을 떠나 시에라리온을 향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2014-15년에 에볼라가 발병해 많은 사람이 죽은 나라입니다. 사역을 마치고 아프리카를 떠날 때만 해도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상상조차 못 했습니다. 문제는 영국에 돌아와서 발생했습니다. 오한, 발열과 어지럼증이 심해서 처음에는 단순히 독감인 줄 알았지만 증세는 악화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악성 말라리아에 감염되었다고 진단했고, 한 주 만에 온몸이 퉁퉁 붓고 피는 검게 변했습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폐, 신장, 심장이 거의 정지했고, 혼수상태에 이르러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6월 13일 화요일 오전에 아내를 급히 불렀고, "오늘 저녁 10시를 못 넘길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한국에 파송교회의 담임목사님과 해외선교국에 연락해 긴급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시차로 따지면 제가 죽는다는 화요일 밤 10시를 반나절 남긴 채 한국에 많은 교회의 성도님들과 영국에 있는 한인교회들과 모교인 영국에 열방신학교 학생과 교수님들, 미국에서 열린 한인 선교사 대회에 참여하고 있던 선교사님들, 한국에 부흥사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던 목사님 사모님들 등등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저를 위해서 애절하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피도 소변도 검게 말라리아 균에 의해서 감염되어 스스로 살아갈 생명이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매일 저녁 합심기도, 철야기도 그리고 24시간 중보기도까지 많은 분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의식을 잃고 폐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에크모 기계로 간신히 얼마 남지 않은 생명만 유지하며 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 


2주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하는 동안 저는 서북부 아프리카의 강한 이슬람 국가와 동유럽의 구 공산권 국가와 북한의 3 개국을 여행하는 꿈을 꿨습니다. 잠에서 깨어 났을 때 너무나 생생한 시간들이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나중에서야 이 나라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반대하는 사상에 지배를 받고 있는 지역인 이슬람과 공산 국가 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나는이 꿈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것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생사가 오가는 절박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관심과 열정은 세계 열방의 영혼들에게 있음을 제게 보여주셨고, 주님이 주신 세계 선교를 향한 하나님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보이시려고 그런 혼수 상태 속에서도 이런 선교에 관한 꿈을 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폐는 멈추었으나, 에크모 기계로 호흡을 의지하며 캠브리지 근처에 팝워쓰라는 폐 심장 전문 병원에 중환자실로 후송 된지 5일 만에 폐가 다시 기능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틀 후에는 신장과 심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1주일이 지나자 모든 기계를 뗀 채로 장기가 스스로 기능하기 시작했고,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 한 후 저를 위해 기도해 온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많은 간증을 들었습니다. 장모님이 절실히 저를 위해서 기도 할 때 주님께서는 "그가 침상에서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서 교회가 기도하도록 깨우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자매님은 킹스턴 타운 센터에서 저를 위해 기도 할 때 순간 핵 폭탄이 터지는 것을 보았고 너무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폭탄은 성도들의 기도의 폭발이었고 기도의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모교인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의 한 친구는 하나님 께서이 단합 된기도를 통해 저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병원에서 저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저를 둘러싸고 있음을 보았다고 기도의 체험을 나누었고, 이러한 이 간증들로 인해 저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퇴원 한 이후로 1달여만에 몸이 온전히 회복되었고 두달 후에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골짜기를 통과하여 다시 이 땅에 복음의 사명을 위해서 살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건강을 회복 한 지 정확히 1 년 후인 2017 년 5 월에 저는 시에라 리온으로 다시가서 복음 성회와 목회자세미나를 준비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곳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다시 그곳에 가기를 주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기도와 예배때마다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 민족의 영혼들을 향한 불타는 사랑과 열정을 반복하여 주시며, 이것이 내가 새로운 삶을 얻은 이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침내 나는 시에라 리온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프리타운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는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엄청난 기쁨과 자유를 느꼈습니다. 시에라리온 복음 성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는 일에 저를 쓰시는 것이 감사했고 저에게 무엇보다 큰 은혜와 축복이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기 위해 모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각종 질병으로 고침을 받고, 악한 영의 억압에서 자유케 되었으며, 하나님의 나라의 구원과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내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치열한 영적 전쟁터에 서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시에라리온에 갔을 때 그 프리타운에서 머물때 악 한영의 힘에 억눌렸던 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 밤 나는기도로 억압을 극복하려했지만 할 수 없었고 동료 선교사님에게 나와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때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말라리아에 감염된 채로 영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거의 죽게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적에게 거의 압도 당했지만 많은 분들의 단합 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저를 악한 자로부터 건져 내 주셨습니다. 저는 한국, 영국,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교회들이 저를 위해 기도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런던에서 시작된 중보기도는 런던에서 열방으로 기도의 물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 께서 이러한 기도의 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전진했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선교사들은 절대적으로 교회의 기도 지원이 필요합니다. 시에라리온에 척박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기도 없는 움막같은 곳에서 홀로 생활하시며, 말라리아에 수도 없이 감염되면서도 선교에 일에 헌신하고 계신 현지 선교사님의 영혼을 향한 땀과 눈물의 선교 현장을 보았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과 선교지의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계 선교는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모든 민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가지고 선교사역에 함께 하는 선교의 군대가 일어나길 기도 드립니다.


네가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셨도다.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시 118:13-17)


신명규 (Joseph Shin) 선교사 (영국)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선교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제게 생명을 다시 허락해 주신지 4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년 전 6월에 저는 죽음의 문 앞에서 살기 위한 사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의 은혜와 감동을 잊지 앉기 위해 간단히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보았습니다. 그 때 기도해 주셨던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선교의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