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주어진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한 예언

2016년에 아프리카에 단기선교사역을 하던 중 악성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영국에 귀국한 후에 2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오늘 밤을 못 넘긴다는 의사에 이야기를 아내가 듣게 되었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살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저는 꿈을 꾸게 되었는데, 제가 북한에 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꿈 속에서 북한 공산당에게 아내와 함께 사로잡혀가는 그 모습은 지금도 너무나 생생합니다. 결국에는 탈출하는 꿈이었으나 꿈에서 깨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 이후에 북한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라는 의미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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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사역 중에 만나게 된 평양에서 태어나 1. 4 후퇴 때 남한으로 오셔서 지금은 영국에서 탈북민 사역을 하고 계신 70대 후반의 목사님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분이 아주 어릴 때에 평양에 있을 때에 어떤 분을 통해서 전해 들은 이야기인데 한 무명의 전도사님이 일제의 신사참배를 통한 핍박을 피해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하시다가 1930년대에 평양에도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다고 합니다. 광복이 되기도 전인 1930년대에 무명의 전도사님이 본 환상인데 두 개의 대한민국 지도가 앞에 보였는데, 첫 번째 지도는 대한민국 전체가 붉게 변화되다가 바다에서 서양인들이 나와서 도와줘 북쪽은 붉은색 남쪽은 파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첫 번째 지도가 6.25전쟁을 통해서 이루어질 사건이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사님은 두 번째 환상에서 두 번째 지도에서도 똑같이 한반도 전체가 붉게 변화되어 경상남북도 일부만 파랗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바다에서 태극마크가 있는 머리띠를 한 사람들이 나와서 함께 싸워 한반도 전체의 지도가 결국 파랗게 변화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무명의 전도사님은 이미 1930년대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전역을 다니면서 부흥회를 인도하셨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예언적 메시지를 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외치셨다고 합니다. 이미 그 시대에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에게 앞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을 말씀해 주시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 믿으며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를 생각하며 두 번째 지도에서 전 한반도가 다시 경상남북도 일대를 제외하고 다시 붉게 변화된 것은 실제로 6.25 전쟁같은 일이 일어난다기보다는 지금 우리 한국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좌경화와 정치적, 사상적 적화의 위험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다에서 태극마크를 한 머리띠를 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함께 싸워 전체 한반도가 파랗게 변하는 것의 의미는 바다는 성경에서 열국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외에 사람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태극 마크를 하고 있는 머리띠를 두르고 있는 사람들이 상징하는 것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전 세계 흩어져 있는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 통일을 위해서 국내의 태극기 시민 세력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국 내외 이런 애국 시민들이 힘을 결집하고 연합하여 결국에 한반도에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이룰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1930년대 전도사님에게 대한민국의 미래의 일을 보여주시고, 그때부터 많은 믿음의 선진들에게 기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시대부터 하늘로 올려진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와 오늘날까지 크리스천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의 복음의 기초 위에 통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저는 보고 믿고 있습니다. 북한의 철저한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복음을 들을 기회도 없는 북한의 주민들에게 복음이 자유하게 전해지는 그날을 위해서, 예수 믿는 신앙 때문에 극심한 핍박을 받으며 순교의 피를 흘리며 굽히지 않고 주님을 섬기는 지하교회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며 열방을 섬기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함께 힘을 다해 기도했으면 합니다!